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남북 교류 및 통일 과정에서 감염병 전파와 확산의 예방과 대비, 대응』을 주제로 오는 9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올해 공공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10번째다. 심포지엄 참석 문의는 공공보건의료연구소 통일보건의료센터(02-2276-2337, k2medici@nmc.or.kr)로 하면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북한이탈주민이 올해로 누적입국인원 3만명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갑자기 도래할 수 있는 남북 교류와 통일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감염병 확산, 유행 등의 위험에 대한 위기대응체계 마련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포지엄 1부에는 ▲최보율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감염병과 공중보건위기』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가『북한의 감염병 실태』에 대해 공유하고, 이어서 ▲진범식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이 『탈북민의 감염병 양상』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는 ▲이소희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가 좌장을 맡아 ▲김희진 원장(결핵연구원) ▲정해관 교수(성균관대 의대) ▲김정용 소장(한반도 통일의료연구소) ▲전정희 사무관(통일부 하나원) ▲양○○ 탈북의사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조선일보)의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교류 및 통일과정에서 국가적 감염병 관리 및 위기대응체계에 대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의료원의 역할과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 진료 지원은 물론, 통일보건의료센터를 신설하는 등 공공보건의료방면에서 통일에 대비해 온 만큼, 앞으로도 남북 교류와 통일 시대에 보건위기상황이 오지 않도록 준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통일이지만, 보건의료를 포함한 다 방면에서 준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하나씩 결과가 쌓이다 보면, 통일이 되었을 때,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