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놓치면 아쉬운 10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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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놓치면 아쉬운 10편의 영화

기사입력 2017.09.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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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영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0편의 작품을 미리 소개한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8일간 42개국 114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조재현 집행위원장 추천작

조재현 위원장은 한국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신작과 한국사회의 아픈 기억인 세월호 참사, 그간 섣불리 다루기 어려웠던 한국 내 레드 콤플렉스를 다룬 작품을 주목한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일면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엄선했다. 

①올드마린보이 Old Marine Boy 진모영┃86분┃개막작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의 신작 <올드마린보이>는 강원도 고성에서 머구리(잠수부)로 일하는 탈북 남성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가족과 함께 국경을 넘어 온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남한 사회에서 그의 삶은 북한을 넘어오던 그 날과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깊은 바닷 속에서 목숨을 걸고 작업을 하는 수중 촬영 장면은 고향을 두고 떠나온 이방인이자, 가족을 지켜내야 하는 한 가장의 외롭고 고독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준다. 

※ 상영 9월 21일(목) 오후 7시 캠프그리브스

9월 23일(토)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백석 2관(Q&A)

9월 26일(화) 오후 1시 메가박스 백석 7관

②카운터스 Counters 이일하┃96분┃국제경쟁

2014년 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울보 권투부>의 이일하 감독은 신작 <카운터스>로 3년 만에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찾는다. 헤이트 스피치(혐오 데모)를 목격한 야쿠자 다카하시가 야쿠자를 그만두고 혐오 데모를 저지하는 카운터스의 편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한국 다큐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캐릭터와 재기발랄한 전개, 감각적인 편집 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무거운 시민운동이 아닌,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운동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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