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신속 대응체계 확충... 권역·지역센터 5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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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신속 대응체계 확충... 권역·지역센터 5개소 신규 지정

- 심뇌혈관질환 적기 치료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위해 권역센터 1개소, 지역센터 4개소 신규 지정 추진 -
기사입력 2025.1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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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의 적기 치료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4개소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1222일부터 202611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완결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남 권역에 거점 센터 신설... 전국적 24시간 전문 진료망 확대

현재 전국에는 중앙센터 1개소, 권역센터 14개소, 지역센터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지정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남 권역 소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은 전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지만, 응급 환자의 관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나 신속한 치료를 위한 거점 센터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전남의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10만 명당 53.4건으로 서울(34.9)에 비해 현저히 높으나, 관내 이용률은 41.6%에 불과해 서울(89.6%)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신규 지정된 권역센터에는 연간 운영비 14억 원(국비 50%, 지방비 30%)과 시설·장비비 30억 원(국비 50%, 1)이 지원된다.

 

지역센터 4개소 확충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 내에서 24시간 급성기 응급 진료를 담당할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현재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8개 시·(광주, 부산, 대구, 세종, 강원, 전북, 제주, 충남) 소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4개소를 선정한다.

지역센터로 지정되면 연간 2.5억 원의 운영비(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받게 되며, 지정 기간은 권역센터와 동일하게 3년이다. 이후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엄격한 지정 기준과 공정한 심사 절차

공모에 참여하려는 의료기관은 전문의 확보, 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시설 및 장비 확보 등 법정 지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권역센터 심혈관·신경계 중환자실, 조영실, 뇌졸중 집중치료실 확보 및 내·외과적 포괄 진료 체계 필수.

지역센터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대응 체계 확보 및 권역센터와의 협력 체계 구축 필수.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급성기 최종 치료의 지역 내 완결과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상세한 공모 안내와 제출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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