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 한방주치의에 김성수 경희대 한방병원장이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한방주치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한의학 육성 차원의 일환으로 신설되어서, 2003년에 신현대 전 경희대한방병원장이 초대 대통령 한방주치의에 위촉되었고, 이명박 정부때는 2011년에 류봉하 전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박근혜 정부 때는 2013년에 박동석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가 각각 위촉되었다.
한방주치의 제도는 이명박 정부시절에는 출범 후 3년 동안 임명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는 주치의보다는 비선의사가 더 신뢰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김성수 대통령 한방주치의 내정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한의약에 힘을 불어주고자 하는 문제인 정부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김성수 병원장은 1952년 생으로 경희한의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6년부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한의학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을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