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유일의 동양의학대학에서 한국 한의사와의 국제 협력 확대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7월 13일(현지 시각), 호놀룰루 소재 "Institute of Clinical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에서 양국 한의계 관계자들이 만나 한의학 교육과 인턴십, 진료교류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하와이 한방병원의 장재혁 박사와 장 시리 원장(Siriporn J. Jang)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하와이 동양의학대학의 Wai Hoa Low 총장과 Catherine Low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 측 관계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우리 대학은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한·중의학을 아우르는 석사 4년, 박사 1년 과정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긴 호흡으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와 상호 교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를 직접 방문한 장 시리 원장은 동문 자격으로 학교 및 임상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통인한의원 이승환원장은 "지난해 장재혁 박사와의 첫 만남을 계기로 이번 귀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미국 진출과 해외 의료교육에 관심 있는 한국 한의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과 한국 양국 한의학계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교육 상생, 공동 연구 등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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