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민 건강생활실천율 40.7%…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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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건강생활실천율 40.7%…역대 최고치 기록

기사입력 2025.05.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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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건강생활 실천 수준이 지역사회건강조사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연·절주·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 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도는 13일, 지난해 도내 48개 보건소가 참여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 건강생활실천율은 40.7%로 전국 중앙값(36.2%)보다 4.5%p 높았으며, 이는 2008년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경기도의 실천율은 2014년 28%까지 하락했다가, 2023년 38.5%로 반등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지표별 변화 및 지역별 순위]

 항 목 경기도 수치  전국 중앙값  변화 추이/특징 
 건강생활실천율 40.7%  36.2%  2008년 이후 최고치.
2023년 대비 2.2%p 상승 
 남성 현재흡연율 32%  34%  전국보다 2% 낮음.
수지구(17.3%) 가장 낮음 
 1개월 내 금연계획률  5.4%  4.7%   2021년 4.1%-> 지속 증가.
여주시(13%) 최고
 고위험음주율
(연간 음주자)
15.7%  16.6%  전국보다 0.9% 낮음.
과천시(6.7%) 최저 
 우울감 경험률 6.9%  2023년 대비 0.8% 감소.
광명시(3.5%) 도내 최저 

지역별로는 과천시(57.9%), 성남시 분당구(56.5%), 용인시 수지구(54.7%)가 건강생활실천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수지구는 남성 흡연율도 17.3%로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2021년 이후 매년 상승해 올해 5.4%를 기록, 전국 중앙값(4.7%)보다 0.7%p 높았다. 이 항목은 여주시(13%), 의정부시(11.1%), 안양시 동안구(9.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은 지난해보다 0.2% 감소한 15.7%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했다. 과천시는 6.7%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음주율을 기록했다.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도내 우울감 경험률은 6.9%로 2023년보다 0.8%p 감소했으며, 광명시는 3.5%로 도내 최저였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정책을 마련하고, 도민 건강증진 사업을 보다 정교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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