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성 회무 전문가로의 도전..김영선 수석부회장 후보와의 담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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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무 전문가로의 도전..김영선 수석부회장 후보와의 담화 2부

외부의 대외 업무와 내부의 회원단결이 잘 조화될수 있도록 노력하려..
기사입력 2017.12.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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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계속


- 중앙회에 진출하시게 되면 특별히 회장과 업무 분담 같은 것은 있으신지?
 
회장은 한의계의 수장으로서의 대외적인 업무 추진에 최대한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부 조직이 안정되게 회원들의 요구를 듣고 반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겠죠. 수석으로서 꼼꼼하게 이런 것을 신경 써 보고 싶습니다.
 
외부의 대외 업무와 내부의 회원단결이 잘 조화될수 있도록 노력하려..
    

후보사진3-1.jpg
 
 
 
 
- 수석은 단순히 회장의 보조만의 역할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일선에서 의료기기 등의 문제에 대한 노력을 하실 때 어떤 역할을 더 잘 하실 수 있으신지 알 수 있을까요?
 
개인의 특성의 차이이겠지만 저라면 의료기를 위해 회장님이 국회의원들과 접촉하고 법안의 의미를 설득시키는 작업을 할 때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나 정서적 취약점을 연구하여 인간적인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염원에 의한 불만이 덜 하도록 정보의 공유의 정도를 조절하며 오해가 없고 힘이 될 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 이번에 일련의 사태를 통해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감사를 하시면서 감사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이권 단체가 아닌 단체로서 감사의 역할은 감사를 통한 회무의 조정이고 정비라 생각했습니다. , 견제하거나 또 감사를 받는 입장이라기보다는 같이 회무의 정상 상태를 만들어 가는것이죠, 이런 면에서 투명하고 정상적인 회무를 위해 때로는 날이 서기도 하고 때로는 불편함도 감수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회무가 바로 선다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견제와 격려를 적절히 하며 정상적 회무를 위해 같이 협력해야하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 현재과학기술단체이사이신데 4차 혁명시대에 한의사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될 것이라고 보시는 지요?
4차 혁명시대는 인공지능이 딥러닝을 통해 끊임없이 자가 학습하여 주입된 이상의 반응을 보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간이 AI보다 잘하는 건 무엇일까요? 오히려 양의사에 비해 한의사의 역할은 존속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별 특색을 파악해서 개개인이 다른 솔루션이 내려지게 되는 학문이므로(변증 등), 오히려 4차 혁명시대에 사람의 역할이 매우 필요한, 그래서 살아남는 직종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에 맞추어 우리도 기본적인 데이터와 자료를 충분히 갖추어서 4차 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데이터와 자료를 충분히 갖추어서 4차 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 현재 여성한의사분들의 회무 참여가 더 활발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당선 되시면 어떻게 여성 한의사들의 참여를 응원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한의사 활동을 오래 전부터 하면서 늘 들어온 말은 여한의사는 허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싸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한의사 단체의 연령층에서 중간 부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30~40대 초반까지 여한의사 층이 활동을 잘하다가도 사라지곤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출산과 육아 때문이죠. 많은 우수한 인력이 출산과 육아로 사회적 휴직 상태로 들어갑니다. 이 부분에 국가적인 시스템이 보완되어 육아에 있어 좀 더 자유로워지면 여한의사 활동도 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불합리한 부분이나 여자로서 여한의사로서 불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면 나와서 단체의 힘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사회적 리더로서 또한 개인을 위하여서도 좋은 길이 됨을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
- 현재 많은 후배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있습니다. 두 자녀를 키우면서 젊은 세대의 아픔을 같이 공유하시는 중이신데 후배 한의사들에게 어떤 말을 하시고 싶으신지요.
 
얼마 전 미래로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딸에게 베스트셀러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소개하며 모두 겪어가며 성장하는 시기임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청춘은 늘 고민입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혼돈이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괴롭기도 합니다. 저는 후배 한의사들에게 미래는, 한의사로서의 미래 또한 본인이 만들어가는 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한의계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위상과 업권의 저하로 힘들지만 이럴수록 시야를 넓게 가지고 새로운 길을 찾으며 무조건 바로 시작하며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민이라는 도피보다는 바로 움직여 실행하는 것이 청춘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현 한의계가 갈등 속에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라고 생각되시는 지요.
 
양보와 관용이 필요합니다. 모두 저마다 아픔과 상처가 있습니다. 잘못된 고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뱅뱅 돌고 있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각각의 아픔과 분노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어디가 시작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젠 나의 매듭을 내가 끊어 낸다 생각하며 양보와 관용으로 새로운 시기로 들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의계의 새로운 자리매김, 지나간 시절들을 되살리려는 목적 아래 이제는 내가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관용을 베풀어야할 때라 생각합니다.
 
양보와 관용으로 새로운 시기로 들어가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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