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협력으로 바이오 인재 양성… 2026년 사업 발전 방향 논의
경기도가 19일 경기시흥 서울대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및 토론회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 연세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반도체에 이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개소,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 교육을 해왔다. 지난해 1,049명에 이어 올해는 7월 개소 이후 총 1,381명이 교육을 완료해 2025년 목표인 1,500명에 가깝게 다가섰다.
교육 과정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개요부터 항체 공정, 바이오 창업·스타트업 역량 강화, 규제과학, AI 기반 제약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습을 통합해 운영되었다. 현장 재직자와 취업 준비생 모두에게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공급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공유회에서는 올해 인력양성 성과 보고와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결과 발표가 이뤄졌으며, 우수 공헌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센터장 정진현, 서울대 약학연수원 서경원 부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종석 본부장, 머크 안주형 상무, 셀트리온 임재웅 담당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해 2026년 인력양성 사업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시흥시, 대학, 산업계가 함께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인재 수요에 맞춰 교육·훈련·고용의 선순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경기도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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