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주 공식 방문…보건의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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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주 공식 방문…보건의료 협력 확대

기사입력 2025.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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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7 1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사마르칸트주를 공식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 공동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경기도와 도내 9개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강남여성병원, 안산믿음플란트치과의원, 이믿음치과의원)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타슈켄트주정부를 공식 방문해 조이르 미르자예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의료인 연수 확대와 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타슈켄트주는 2016년부터 의료인 초청 연수와 상호 방문 등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2025 메디컬경기 비즈니스포럼이 열려, 우즈베키스탄 의료인과 에이전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비즈니스 미팅 60여 건과 기관 간 신규 협약 20여 건이 성사됐다.

 

3일에는 타슈켄트시 메리어트호텔에서 2차 경기도-타슈켄트주 공동의료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김인병 명지병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홍광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교수, 김세르게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한국의 응급의료체계 등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 외과센터와 암센터 소속 의료진도 발표자로 참여해 양국 의료인 교류를 강화했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우즈베키스탄공화국외과센터를 방문해 2023년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현지 의료진과 면담하고, 마스터클래스를 통한 사후 교육도 진행했다.

 

4일에는 사마르칸트주정부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사마르칸트주 보건국 간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경기도 의료기관과 사마르칸트주공화국암센터 간 민간 교류 업무협약도 함께 이뤄져, 의료 분야 협력이 공공-민간 영역으로 확대됐다.

 

사마르칸트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인구 약 420만 명의 역사·문화 도시이자,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제2의 경제·학술 중심지로 꼽힌다.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주와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주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의 보건의료 역량을 널리 알리고 상호 협력을 정례화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양 지역 간 의료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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