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남에 한약2000포 약1500만원, 경북에 한약2000포 약1500만원 총 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는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 경북시한의사회에 한약을 전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에 스트레스와 과로 해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회복을 위해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약을 피해지역으로 전달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지역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