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메디팜보드(대표 이미경)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의원 대기실 활성화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원에 내원한 국민들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한의사회의 여러 행사와 한의원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프로그램 안에 편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한의사회 소속 희망 한의원 대상 방송시스템을 도입하고 진료시간 내에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방송은 한의사회 요청 영상 30%,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50%로 구성되고 협약은 2년간 진행되고 추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속 완납회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신청을 받아 중계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설치에 따른 이용료 무료 그리고 설치 및 회수도 무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원내에서 영상 홍보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경기도한의사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누적된 홍보영상을 활용하여 한의약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