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특례시한의사회(이하 고양분회)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회원친목을 위한 야유회 겸 등반대회’를 지난 6월 26일(일) 개최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북한산 원효봉까지 왕복 2시간 30분의 등산에서 참석회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어주면서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원효봉에 도착을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거리두기로 인하여 2년여 만에 처음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고양분회의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계석 고양분회장은 “평소 한의약으로 건강을 관리해 온 한의사 회원들이라 그런지 별 어려움 없이 등반을 완료한 듯하다. 이런 훌륭한 한의약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대한민국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고양분회도 계속 노력하겠다. 또한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축 중 하나인 한의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당연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