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봉하-김성수 대통령 한의 주치의, ‘2021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영예

대통령 주치의로서 한의약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의과대학 교수이자 임상전문가로서 이룩한 학문적 업적과 후학 양성에 헌신한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1.12.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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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대상 수상자.JPG

<2021 한의혜민대상 수상 기념 촬영

왼쪽부터 류봉하 원장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김성수 교수>

 

‘2021 한의혜민대상’에 대통령 한의 주치의로서 한의약 발전과 위상제고에 헌신해 온 류봉하 원장과 김성수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월 14일(화)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및 202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정숙 의원, 이종성 의원, 정창현 한의약진흥원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 및 정부인사와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정관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보내 온 축사(영상)와 축전이 소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많은 한의사 여러분이 법률과 제도의 한계로 진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의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헤아리고 국민건강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단순한 병의 치료를 넘어 삶을 치유하는 인술인 따뜻하고 소중한 한의학의 가치가 앞으로도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하고 “저 역시 우리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계승과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고려시대 전염병을 예방하고 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던 혜민국의 정신으로 한의사 여러분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 날까지 힘내주시기 바란다”며 “정의당도 한의약 발전과 한의사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제 동생과 사촌형님 부부가 한의사로, 한의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길고 어두운 코로나19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가 국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의계의 지혜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는 한의학을 더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하고 세계에 더욱 넓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정부도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한의계와 부지런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은 앞으로도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모든 것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각종 정책 개선에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1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제17대 대통령 한의 주치의를 역임한 류봉하 원장(회춘당 경희류한의원, 전 경희한의대 교수)과 제19대 한의 주치의로 재임 중인 김성수 교수(경희한의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병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신 류봉하 원장, 김성수 교수는 대통령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한의약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셨다”고 설명하고 “교수이자 임상가로서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 대한한의학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빛나는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후학 양성에도 헌신하신 두 분을 심사위원회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성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2011년), 대한여한의사회와 임일규 회원(2012년, 공동수상), 김홍경 회원과 신현수 회원(2013년, 공동수상),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2014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한의진료단 TF팀(2015년), 청연한방병원(2016년), 윤지환 한약진흥재단 연구원(2017년), 대한스포츠한의학회(2018년),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2019년, 공동수상),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2020년)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의약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판동 명예교수(서울대 수의대), 김동일 교수(동국한의대), 이강욱 부단장(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KOMSTA), 허남윤 단장(강원도한의사회 한방의료봉사단)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기고자들과 한의약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협회 우수직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생 4인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로 창립 123주년을 맞이한 대한한의사협회는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하여 1952년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로 출범하였으며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및 학술연구, 한의의료기관의 진료환경 개선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국제학술교류 및 해외의료사업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의약계 대표적인 정론직필 언론인 한의신문은 1967년 12월 30일 창간된 이래 지난 54년 동안 한의계 및 보건의약계 주요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으며, 한의약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행사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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