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성남ㆍ하남시한의사회, 분회순환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기사입력 2017.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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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성남ㆍ하남시한의사회는 지난 4월 12일 저녁 7시 반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대강당에서 ‘2017 경기도한의사회 분회 순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분회 순환 학술세미나는 경기도한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3개 분회가 연합하여 연 최대 3회까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 광주ㆍ성남ㆍ하남시한의사회는 매년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 해 강의 주제는 ‘상한론을 통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접근과 실제’로 대한상한금궤의학회 회장이며 노영범 부천한의원 대표 원장인 노영범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행사의 기획 취지가 임상 교육의 심화학습을 통한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3강의 심화 과정으로 기획하여, 1강은 ‘상한론을 통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적 접근’, 2강은 ‘상한론을 통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 실제1’(6월 예정), 3강은 ‘상한론을 통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 실제2’(7월 예정)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1강은 주관 분회 회원 30명 외에도 인접한 용인, 서울 회원들도 참석하여 열띤 학구 분위기를 보여줬다.
경기도한의사회 박광은 회장은 세미나 시작 전 인사말에서, ‘분회 순환 학술세미나는 회원들의 의료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하며, ‘종일 진료 후 늦은 시간 어렵게 참석한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영일 기자 yico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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