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O 제 2차 이사회 결과

기사입력 2017.04.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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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는 오늘(18) 오전 9KBO 회의실에서 2017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시행되는 2차 드래프트 규정의 수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단별 보호선수를 40명으로 유지하되 각 구단의 유망주 보호를 위하여 1~2년차 선수(2016년 이후 입단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지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였으며, 군보류 선수는 지명대상에 포함 시키기로 하였다. 기존에는 연차 구분 없이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만을 지명대상으로 했었다.

 

한 구단에서 지명하여 영입할 수 있는 인원은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줄었으며, 지명순서도 홀수라운드는 직전시즌 성적의 역순, 짝수라운드는 직전시즌 성적순으로 하던 것을 각 라운드 모두 직전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변경되었다. , 동률 시에는 전년도 성적의 하위팀이 우선하여 지명하게 된다.

 

또한, 금일 이사회에는 포스트시즌 분배금 규정도 개정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팀에게도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전체 포스트시즌 입장수입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후 KBO 정규시즌 우승팀이 20%를 가져가게 되며, 나머지 금액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 50%, 준우승팀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팀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팀이 3%를 각각 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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