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최다 연속 경기 출루에 -5경기

기사입력 2017.04.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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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해 87일 대전 NC전에서의 출루를 시작으로 13()까지 57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이던 김태균은 부상으로 하루 쉬고 출전한 어제(15) SK와의 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58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KBO 리그 역대 최다 기록인 호세(전 롯데)63경기 연속 출루에 5경기 차로 다가섰다.

 

호세는 2001617일 마산 현대전부터 그 해 마지막 경기까지 6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이후 KBO 리그로 복귀한 200648일 개막전에서 출루에 성공해 6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58경기 연속 출루는 이종범(KIA)과 함께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김태균이 오늘(16) 경기에서도 출루에 성공한다면 이 부문 2위이자 국내선수로는 최다인 박종호(당시 현대)59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김태균은 이 기간 동안 221타수 88안타, 타율 0.398, 14홈런을 기록했고,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에서는 몸에 맞는 공 1개를 포함해 총 45개의 사사구를 얻어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왔다.

 

지난해 310회로 시즌 최다 출루 신기록을 세우기도 한 김태균은 현재 47푼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출루율상 수상자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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