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분리주 2월 17일부터 분양 가능
기사입력 2020.02.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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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박현영)은 2020년 2월 17일(월)부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 NCCP)을 통해 국내에서 분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분양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http://nccp.cdc.go.kr)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테스크(http://is.cdc.go.kr)」에서 사전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배양 및 취급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실험실 생물안전 가이드(질병관리본부 ’20.2.6.)」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를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에 분양함으로써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어 국민보건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ulcar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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