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차관, 설 명절 앞서 아동복지시설 방문

-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아동․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설명
기사입력 2020.01.26 17: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수) 10시 30분경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서울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를 방문해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들은 “최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치료 및 행동개선이 필요한 아동의 시설 입소 증가로 이에 대한 양육과 생활지도 부담 해소정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김강립 차관은 “정부는 지난해 포용국가 아동정책 수립(5월), 아동권리보장원 출범(7월), 보호종료아동 기초생활보장기준 완화 및 자립수당 도입(30만 원) 등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체계 개편, 학대조사 공공화, 분산된 아동통합정보시스템 통합구축과 함께, 학대경험 아동 증가에 따라 심리재활치료 대상 아동을 확대(850명→1,200명)하고, 사업비도 증액(12억1800만 원→15억8100만 원) 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호종료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지역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립수당·공공 주거지원 확대와 소통채널 다양화 등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강립 차관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나쁨” 이상) 시 외출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호흡기 질환 등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시설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김강립 차관은 “부모를 대신해 사랑으로 아동을 돌보는 시설 관계자 분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포용국가가 지향하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www.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6771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윤성찬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윤성찬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