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눔골프대회 실시 및 후원금 20,710,000원 전달
- 지속적인 지역아동지원 사회공헌 진행
기사입력 2019.06.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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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와 6월 16일(일) 13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지산컨트리클럽에서 나눔 골프대회를 진행했다.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를 회원친목에만 그치지 않고 경기도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윤성찬 회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경기도한의사회 골프대회에서 회원간의 친선도모는 물론, 경기도내 경제적빈곤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대회로 기획해보았다.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의하고 참여해주어서 매우 보람 있는 대회로 평가되었기에,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볼 생각"이라며,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매월 3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였고, 그 이외에 장애아동 한약지원,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비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비 지원,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참여한 바 있다.또한 아르메디콘서트 사랑나눔음악회, 정기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매년 2천만원 이상을 기부하여,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본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한의사회원 80여명을 비롯 경기일보 대표이사 신항철사장, 경인일보 대표이사 김화양사장 등 수도권 언론인과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이경옥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함께 동참하여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김제명 기자 kimjem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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