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과의 인터뷰4

기사입력 2018.11.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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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정상회담 이후 남북 해빙모드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지부에서는 남북교류에도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남북 평화분위기가 무르익으며, 특히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명 신임 경기도지사는 평화부지사직을 신설하여 이화영 부지사를 평화부지사로 임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며 관련 정책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부에서도 몇 가지 남북 한의약 교류사업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우선 남측의 한의학자들과 북측의 고려의학자들의 공동 관심사인 허준묘역 참배와 UNESCO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가치를 조명하는 세미나를 경기도와 경기도한의사회가 주최하고, 북측의 고려의학자 및 사학자들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경기도 파주의 민간인 통제선 내에 위치한 허준 선생 묘역을 참배하며, 남북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남북 민간교류협력의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북 한약재 공동 생산 및 가공 유통공장의 설립, 남북 한약재 및 약침, 한약 엑기스제 교역 등 할 수 있는 사업이 매우 많습니다.
 경기도 소재의 한의과대학과 북의 고려의학대학간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생각입니다.
 남과 북의 민간교류협력사업은 무조건적인 원조가 아니라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교류협력이라는 점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그 결과가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대상으로 남북 공통의 가치를 지닌 한의약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지부로는 최초로 메디콤뉴스라는 자체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오픈했다. 온라인뉴스에 대한 회원 반응은 어떤지, 앞으로의 활용방안 등을 알려주시길..

 네, 시대는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협회 예산의 한정된 홍보비로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하기에는 협회 예산에 어려움이 많기에, 보다 효율적인 홍보수단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SNS를 통한 홍보가 답이고, 이를 위해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좋은 내용을 퍼나르기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경기도한의사회의 김제명 홍보이사가 인터넷신문사 창간을 제안하였고, 크게 공감하며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메디콤뉴스는 김제명이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편집위원 및 기자로 참여한 한의사 회원들의 노력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용이하지 않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신문의 가치를 높이고, 기사의 질을 높이는 노력이 진행 중이며, 포털사이트 등록이 되면 그 파급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내실을 다지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상상합니다.
 한의약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 수 있는 많은 기사들이 메디콤뉴스를 통해 생산되고, 많은 회원들이 카페, 밴드, 단톡방,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 실어 나르고, 또 그 기사를 접한 많은 국민들이 자신이 속한 SNS 공간에 퍼나르는 모습을 말입니다.

 생각만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토대를 메디콤뉴스가 만들어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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